환경/안전/교통
신풍면 평소리 사랑골의 설날은?
답변완료
- 작성자 : 엄**
- 등록일 : 2019-02-07
- 조회수 : 1293
2019. 1. 29.
평소리 사랑골주민 정 영숙, 시청 지하수과 방문하여 명절 때마다 물이 부족해서 명절을 망쳤으니 시급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간청.
지하수과 팀장, 담당자 두사람은 이번 설 명절엔 물부족 현상이 없도록 이장님께 말씀드려 강력 조치하고, 연휴 지난 후 8 일쯤 찾아와 살펴보고 대책을 찾아보겠다 약속.
왜 명절안에 찾아오지 못하느냐는 민원인의 질문에 "내일 연차를 써야해서~"
2019. 2. 4.
장을 봐서 돌아오니 물이 나오지 않음. 민원실에 연락, 이장께 연락.
귀농후 물부족으로 연락할 때마다 똑같은 대답.
" 미안하지만 연휴라 어쩔수가 없네요, 끝나야지 어떻게 해보겠지요."
이번엔 멀리 토론토에 사는 동생도 오고 10 여명의 가족이 모였다. 식수는 사다 마시고 미리 물통에 물도 받아 놓았지만
대가족이 사용을 하기엔 한 끼도 부족하다. 씻지도 못하고, 화장실도 사용 못하고 설겆이도 하지 못하는 이 야만의 시대는
아무리 시청문을 두드려도 해결되지 않는다.
시장님이 바뀌어서 달라지려나 했는데 달라지는게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제 이 야만적인 행태를 언론에 제보해야 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