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23.9.1 시장에게바란다 '신도심 악취문제(시큼시큼 화학냄새) 조치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질문글입니다.
https://www.gongju.go.kr/mayor/html/sub01/0101.html?mode=V&mng_no=2764

신도심 지역 악취 문제는 2가지입니다.
하나는 비료냄새, 간장쩌는 냄새 등의 냄새로 느낄 수 있으며,
시에서 폐기물재활용(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제조업)업체인 의당면 청룡리 농업회사법인 ㈜성주로 확인해주셨죠.
또 하나는 시큼시큼한 냄새, 실험실에서 맡을 수 있는 화학냄새 같은 느낌으로 느낄 수 있으며,
제가 문의했을 때 장기농공단지 내 테이프제조업체로 추정된다고 얘기해주셨었습니다.

올해 들어 간장, 사료냄새 근원지 업체가 시로부터 행정처분을 받고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 이후,
여전히 사료 악취가 퍼지고 있고 점점 더 공론화되고 있는데요

여기에 또 다시, 시큼시큼한 화학냄새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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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제가 작년 9월 경에 이 시큼시큼한 냄새에 대한 질문글을 올린 이후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신도심 지역 시큼시큼한 화학냄새의 근원지는 장기농공단지 테이프 제조업체가 확실한가요?
지금 시점에서는 정확히 밝혀주실 수 있는 건가요?
그리고 위 업체에 대해서 어떤 행정처분이 내려졌는지? 행정처분을 내린 주체는 어느 기관인지?
간장, 사료 악취 근원지가 처벌받은 것처럼 어떤 사법조치가 내려졌는지? 사법조치를 내린 주체는 어느 기관인지?
위 처분 및 사법조치의 결과로 추정 업체는 어떤 처벌을 받았으며 업체는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요?


질문2)
여전히 시큼시큼한 화학 냄새가 퍼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시에서도 많은 민원 접수를 받으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월송동에 '19년도부터 거주하고 있는데, 이 '19년도부터 이 시큼시큼한 악취를 겪어왔습니다.
아마 제가 글을 적고 있는 10월 18일(금) 오늘 전후로 해서 민원 전화나 저같은 민원 글도 있었을텐데요
시에서도 악취 현안으로 고생 많으실겁니다.
문제는, 이 악취가 끝나야 민원이 끝나는 것 아니겠어요?
언제까지 민원을 제기해야 이 악취가 끝날까요?
시 담당부서 및 충남도, 더 나아가 환경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조치를 해주셔야하지 않을까요?


질문3)
작년 9월 질문 시, 악취 추정 업체에 대한 악취저감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에 2023년 하반기 환경 컨설팅을 의뢰하였으며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환경부)의 환경 컨설팅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됬나요?
위 시큼시큼 악취에 대한 데이터는 어떻게 수집되었나요? 일반 시민에게 공개가능한가요?
추가로 말씀드리면, 전문적인 환경공학 데이터를 보여주신다 해서 저 같은 일반 시민들이 해석하기엔 어렵습니다.
당장 영유아, 노약자들에게 아무런 피해가 없는 악취인지, 당장 인체에 무해한 악취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인지가 궁금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