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공주시청 응대 방식 보세요. 시장과의 대화? AI 수준입니다.
답변완료
- 작성자 : 문**
- 등록일 : 2021-02-01
- 조회수 : 413
타 시도는 코로나 대응 관련 자체 지원이라던가 정책을 노력하는데 공주시는 대체 뭐하냐고 물어보니까, 중정에서 모든 국민에게, 혹은 다른 타 시도는 기본이라 말 안하는 것까지 공주시는 공주시만 하는것처럼, 아니 공주시가 주는 것처럼 이야기 하고 있네요? 시민을 바보 취급하시는 것 입니까? 답변이 너무 황당해서 할 말이 없어요.
시장님!
경제과가 일 대충하는거예요? 아님 시민 응대가 귀찮아서 AI 네비게션 보다 못 한 응대를 하는거예요? 아님 이 섹션을 만들어서 관리 안하는 시장님이나 관련부서가 문제이신가요? 아무리 선출직 이라지만 너무 성의 없는 것 아닙니까? 타시에서 살다 작년에 이사 왔는데 행정지처, 기본 복지시설 모두 수준 이하예요. 여기 무슨 중동국가 같아요. 코로나가 아니라 이렇게 일하시면 안될것 같은데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진짜 대한민국에서 공주 실태를 모르는것 같아요. 청와대 게시판에 띄우고 싶습니다.
"공주시청 응대 방식 보세요. 시장과의 대화? AI 수준입니다."에 대한 답변입니다.
경제과
작성일 | 2021-02-09
공주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귀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1차 답변에 귀하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지 못한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의 코로나 19 지원대책 추진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ㅇ 우리시는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대해 정부지원금과 별도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집합금지 행정명령 기간 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한 집합금지 업종과
영업제한 업체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이에 따라 유흥시설 등 집합금지 업종의 소상공인에게는 200만원을 지원하고, 카페 및 음식점 등 집합(영업)제한 업종에게는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남도와 공주시가 각각 절반씩 부담합니다.
ㅇ 또한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망대출 특례보증을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ㅇ 업체당 대출규모는 일반 소상공인 2,000만원 이내, 집합 제한 업종은 3,000만원 이내며, 이미 소상공인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ㅇ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업체가 실제로 부담하게 되는 금리는 국내 최저수준인 일반 업종 1% 이내, 집합 제한 업종은 0.8% 이내입니다.
ㅇ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지난 1월 11일부터 오는 3월까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으로 집합금지 업종은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원, 2019년과 비교 매출이 감소한 연 4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는 100만원을 지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ㅇ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업인과 소상공인, 관광업계, 문화예술업계 등 각 경제주체가 참여하는『지역경제 위기 극복 시민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정책제안과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책에 적극 반영하여 추친하겠습니다.
ㅇ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제과(☎ 041-840-8281)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