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정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요즘 시민들의 자기 주장이 강해지면서 공무원들에게 무례하게 요구사항을 소란할 정도로 하는 경우가 있어 같은 시니어 시민으로서 눈쌀이 찌뿌려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국민의 주인인 시대라지만 사소한 절차나 방법에 대해 너무 여러 비판적 의견을 갖고 따지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초고령화 시대에 행정적으로 할일이
무척 많지만 이대로 하면 세대간 갈등이 점점 심화 될거 같아 우려가 되어 제안 드립니다. 시니어 시민 매너 교육을 마련하여 많은 참여를 하도록 장려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들 내가 젤 잘 알고 경험이 많다하여 젊은 분들이 정해서 진행하는 절차를 조금 참고 따라주면 좋을텐데 엄청나게 자기 주장을 하십니다. 그래봐야 10-15분 차이나는 절차에 대해 잠시도 참지
못하고 그럴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며칠전 월송동 강북문화센터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위해 방문하였는데 접수 대기 시간 10여분동안에 어찌나 여러 말씀들을 고성으로 중구난방 하시는지 정말 보기에
괴로왔습니다. 시정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